명상을 하려고 눈을 감으면 온갖 잡생각이 떠올라요. 생각이 생각을 낳고 생각이 저를 아무곳으로나 끌고 갑니다.
여기서 알아차리라고 합니다. 잡념이 들 때나 어떤 감정이 올라올 때 느끼고 알아차리라고 하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 그래. 너가 그랬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구나' 하고 그 생각과 마음을 알아주고 바라보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흘러가는 것을 지켜봅니다. 다시 명상을 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명상법들은 상상력을 많이 활용합니다. 생생하고도 자세하게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일상에 수많은 문제들이 있지요. 그 문제를 이겨내도록 지지하고 응원하는 명상법들을 알려줘요.
명상 준비와 명상하고 마무리 하는 것까지 나옵니다. 저는 이 책을 보고 좋은 명상음악과 함께 제 목소리로 이 책을 그대로 녹음해 제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그때그때 들으며 어디에서라도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면 하나하나 QR코드로 되어 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실제로 명상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줘서 이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때그때의 상황과 기분에 따라 날마다 나에게 다정한 명상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