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음악과 춤이 빠질 수 없다.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는 모습. 음주가무를 즐기는 모습.
그림이 종종 나오는데 그림들도 참 예쁘다. 아이들이 책을 보다가 예쁜 그림도 보면서 글을 이해하기에 더 좋다.
옛날 그리스 사람들은 얼마나 음악과 시, 춤, 연극, 그림 등의 예술을 사랑했는지 그리스 ㆍ 로마 신화에서도 잘 나타난다.
뮤즈들도 나오고 위대한 가수이자 시인, 리라 연주가였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안타까운 이야기도 나온다.
아이들도 놀이를 하며 놀때면 재미있어서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놀이를 할때면 수많은 근심 다 잊어버리고 몰입해 즐긴다. 술을 마시고,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다. 옛날 그리스 ㆍ로마 신화의 신들처럼, 옛날 그리스 사람들처럼 지금도 여전히 놀이를 즐기고 있다.
12편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6편 [탐험]까지 나왔다. [놀이]라는 키워드로 보는 그리스 ㆍ로마 신화를 읽어보니 다음편도 기대가 되었다. 탐험 편은 또 어떤 신들의 이야기들이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