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지구본을 보며 여기가 세상의 끝이라고 이야기 해요.
지금까지 어떤 곳들을 여행하였는지 지구본의 그림으로 알려줍니다.
무엇을 타고 여행을 했는지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어디서 출발했는지 보니 이란부터 시작한 것으로 되어 있어요.
아까 차 밖의 풍경에서 보이는 중동의 어느 곳은 이란이었습니다.
이 책의 끝에 까지 읽으면 반전이 있어요.
끝까지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림 하나하나 허투루 그리지 않아 그림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의 그림을 보다보면 마치 저도 이 아빠와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어요.
제가 어릴 때부터 느꼈던 세계여행에 대한 동경을 이 책이 풀어주고 있습니다.
제 아이들이 세계 어디든 모험을 하며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어요.
세계를 모험하며 중동이라는 문화를 흠뻑 느낄 수 있어 더 좋았던 그림책입니다. 중동에 대한 그림책은 별로 없기에 더 특별한 그림책이었어요.
그림 보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 책과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는 느낌으로 이 책을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