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물건을 어디에 두었지? 라는 생각은 그 물건을 어디에 둔 순간 나의 행동에 집중하지 않았기에 처음부터 기억조차 하지 않았던 거라고 합니다.
이란 ''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 이런 이야기는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정보네요.
제가 어떤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처음부터 기억하지 않은것이죠. 사실 기억하려고도 하지 않은 것이지요.
네. 맞습니다. 맞고요!
그래서 행동에 대한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사진을 30초 정도 집중해서 보게 하는 것입니다.
기억을 하려면 기억할 대상에 집중해서 '보고','들었을 때' 비로소 기억이 되는 것이라고 해요.
캡처하듯 보고, 들으면 바로 기억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그렇게 어렵게 계속 읽고, 쓰고, 복습하는 것이겠지요.
저도 이 책을 가지고 한달 동안 해보려고 해요.
사진을 30초 정도 집중해서 본 후 바로 뒷 장의 3개의 질문에 답하게끔 되어 있어요.
저는 지금 3일째인데 그림 30초만 정말 집중해서 봤다고 봤거든요. 그런데 아직 3개를 다 맞은 적이 없네요.ㅠㅠ
두개 정도만 맞고 아쉽게도 한개는 틀려요.
30초 집중해서 보는 것도 생각보다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도 해 볼만 합니다.
하루에 딱 1분만 투자하면 되니까요.
이정도면 정말 가성비 너무 좋은 거 아닌가요?^^
마지막에는 머리가 더 좋아지는 비결 4 개가 나옵니다.
검지트레이닝, 한자 트레이닝, 포도당, 이미지화 트레이닝 등이 나와요.
저는 그 중에 검지트레이닝이 확! 와닿았습니다.
검지트레이닝으로 이제는 제발 까먹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