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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명상록 - 내면의 평화와 지혜를 위한 루이스 헤이 확언 필사집
루이스 L. 헤이 지음, 엄남미 옮김 / 케이미라클모닝 / 2022년 3월
평점 :

루이스 헤이의 명상록
루이스 헤이
K미라클모닝
매일 긍정 확언을 하고 있는데 필사를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 저에게 감사하게도 선물처럼 루이스 헤이의 명상록을 받게 되었습니다.
루이스 헤이 이 분에 대해 아는 분들도 있겠지요.
루이스 헤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심리적, 영적 문제를 다루는 미국의 대표적인 심리치료사이자 교사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이 분은 의붓 아빠의 학대, 이웃의 성폭행, 이혼, 암투병 등 보통 사람이 겪기에는 굉장히 힘든 삶을 사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리치료와 긍정 확언 등을 통해 치유를 하신 굉장한 내공을 가진 분이에요.
비록 2017년 떠나셨지만 그 분이 내면의 평화와 어떤 지혜를 얻었는지, 어떤 확언들을 하였는지 저도 필사하며 배우고 싶었습니다.
하루하루 필사를 하였어요.
문장을 쓰며 긍정의 기운을 받았어요.
우주가 가능한 모든 방식을 동원하여 긍정적으로 지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우주의 지지와 도움을 받고 있다......(중간 생략)
내가 무엇을 믿고, 생각하고 말하든지 간에 우주는 항상 나에게 "예스(알았어)" 라고 말해준다.
저는 중ㆍ고등학교를 다닐 때 집에 오는 밤길에서 무서우면 하늘을 쳐다보았어요.
하늘에 총총히 떠서 반짝이는 별들이 저에게 이렇게 말하는 듯 했거든요.
"괜찮아, 네가 가는 그 길을 내가 지켜줄께."
별들을 보면 그들이 위로하는 소리가 들리는듯 했습니다.
그렇게 안심하며 집에 안전하게 귀가했었습니다.
그렇게 어릴 때부터 우주의 기운을 느끼며 성장했던거 같아요.
혼자라서 외롭게 느껴지거나 무서움이나 두려울 때 저는 하늘을 쳐다보았어요.
어렴풋이 그 우주를 느끼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나는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마다 치유된다"
간혹 화가 나면 그것을 알아차리고 숨을 한번 깊이 들이마시고 내쉽니다.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님도 하루에도 몇번 숨을 잠깐 멈춘다고 해요.
숨을 잠깐 멈추면 생각하게 됩니다.
아! 내가 화가 났구나! 마음이 불편하구나! 나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마다 치유된다라는 생각을 하면 정말 좋겠어요.
신체의 불편한 증상이나 감정을 숨을 내쉬면서 다 버리는 느낌으로 하면 자연히 마음이 정돈되며 안정을 찾을 거 같아요.
나는 나 자신을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이 지구에 왔고,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고 그 사랑을 베풀기 위해 이곳에 왔다.
이 문구를 보며 깜짝놀랐어요.
이 문장을 보자 그림책 <내가 나를 골랐어> 라는 책이 떠올랐거든요.
그 책은 노부미 작가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를 기억하는 어린이 100 명을 만나서 쓴 그림책입니다.
거기에 나오는 아이들은 하나같이 엄마가 기뻐하는 모습, 엄마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 딱 1명의 엄마를 골라 하늘에서 내려와요.
엄마는 나이고, 나는 엄마라고 해요.
엄마뱃속에서 자라고 크면서도 엄마와 아이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아요.
그리고 아이만 보고 있으면 사랑이 저절로 샘솟습니다.
정말 아이는 엄마를 기쁘게 하려고 태어난것만 같아요. 아이를 통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요.
사랑을 배우고, 나누고, 베풀기 위해 왔다니 더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참을 느낍니다.
우리가 지구에 온 궁극적인 이유.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우리는 나 자신을 더 사랑하기 위해 왔고, 다른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 베풀기 위해 왔습니다.
마지막에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사랑하는 능력뿐이라고 합니다.
진정한 삶을 꿈꾼다면, 마음이 늘 불안하다면 이 명상록을 펼치세요.
읽고 쓰며 나를 믿게 되고, 우주를 믿게 됩니다.
우리의 내면에는 그렇게 찾고 찾았던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다 들어 있다고 해요.
긍정확언필사를 통해 지혜의 문을 열고 들어가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