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1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음, 한윤진 옮김 / 미래의창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돈에 관심이 많다보니 돈에 관한 이 책, 저 책 보게 되었어요.
그 책들마다 소개하거나 참고하는 책들을 보면 이 코스톨라니의 책  또는 이론이 참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이 쓴 책에는 어떤 것들이 씌여 있길래 그렇게 많은 책에서 이 분의 이름이 거론되는 걸까요?


코스톨라니는 1906년 헝가리에서 출생하였고,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사실은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꿈일 정도로 음악에도 조예가 깊었습니다. 그런데 아빠의 친구의 권유로 18 세에 파리로 돈을 알기 위해 유학을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증권투자를 시작한 이래 독일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고 해요.
이 책은 그의 나이  93세  때인 1999년 2월부터 쓰기 시작하여 9월에 탈고한 후 9월 13일, 파리에서 영면하였다고 합니다.


투자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사실 저는 아직도 망설이고만 있는데요.
코스톨라니는 말해요.


돈이 많은 사람은 투자할 수 있다.
돈이 조금밖에 없는 사람은 투자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돈이 전혀 없는 사람은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


정말 명언이죠.
이 문구를 보자 저는 보험이 떠올랐는데요.
없는 사람일수록  반드시 보험은 들어야 한다라는 말이요.
없는 사람이 다치면 어마어마한 병원비를 감당하기는 정말 쉽지 않죠.
그래서 없을수록 꼭 보험은 들어 놓아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 말이 떠올랐어요.
그처럼 돈이 전혀 없다면 꼭 투자를 해야한다는 말 명심하고 투자에 대해 알아보고 실행해야겠습니다.

코스톨라니는 주식, 부동산, 채권, 유가물, 원자재, 외환 등에 대해 투자는 무엇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 말해줘요.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이며,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이며, 증권 심리학에 대해 알려줍니다. 주식에서 부화뇌동파와 소신파에 대해서  알려주며 주식의 승자는 결국 소신파라고 합니다. 소신파는 부화뇌동파에 비해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주식시장이 호재성 혹은 악재성 정보에 어느 정도 반응하는가 하는 것은 단 한가지에 달려 있다. 증권이 소신파 투자자의 수중에 있는가, 아니면 부화뇌동파 투자자의 수중에 있는가 하는 것이다.(p.166)

시장이 과매수 상태인지  아니면 과매도 상태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식시장의 상승운동과 하강운동의 해부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p.167)


그래서 알려주는 것이 유명한 코스톨라니의 달갈 이론입니다.  주식 책들을 보다보면 이 이론이 꽤 나오는데 이 이론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상승운동과 하강운동의 여러 국면이 서로 교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렇게 원형으로 그려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의 일어났던 현상을 가지고 이 이론으로 상세하게 설명해서 이해가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자를 시작하기 전 명심해야 할 것 10가지와 10가지 금기 사항을 알려줍니다.
투자를 하려면 이 사항은 꼭 명심하고 투자를 시작해야겠습니다.

결국 투자 또한 내 돈으로 하는 것이기에 늘 신중하면서도 충분히 생각을 하며 진행하고 지난 일은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투자 또한 마음공부가 제대로 되어야만 하고 충분히 알아보았다면 중심을 잘 잡고 운전대를 잘 잡고 주식운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주식에 도전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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