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제로 홈트 (개정증보판) - 신체나이 10살 젊어지는 부위별 스트레칭
김수연 지음 / 이덴슬리벨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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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살면서 안 아팠던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아프면 병원에 가곤 하는데 어떤 것은 병원에서도 확실하게 답을 안줄때가 있어요.
나는 정말 아프고 불편한데 답을 모르니
어떻게 내 몸을 케어해야 할지 몰라
참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반가운 책이 나왔습니다.
통증이 있을 때 그 부위의 통증을 해결해주는 책이요.

이 저자는 39세에 첫 애를, 45세에 둘째 애를 낳고, 하루 15분 체형 교정 스트레칭을 통해, 아름다운 몸매와 미모를 되찾았다고 해요. 게다가 강남세란의원의 원장님이세요. 김수연 원장님은 의학 공부하는 시절 허리가 너무 아파 도서관에 앉아 있질 못해 그때부터 통증에 관심을 갖고 통증의학에 대해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차례는 이렇게 나와요.

허리와 골반, 다리와 무릎, 턱과 목,  어깨와 팔, 복합적인 통증, 수술 후 재활을 위한 통증.  생활 습관과 질병으로 인한 통증, 생체 시계를 되돌리는 통증, 당뇨와 혈압에 좋은 통증 등을 잡아주는 홈트를 알려줍니다.
와~~어때요?
벌써 기대감이 들지 않나요?

 





바른 자세만으로 신체나이를 되돌릴  수  있다!


여러 나쁜 자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 몸은 습관의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이 자세들을 보며 제 아이의 평소 자세들이 떠올랐어요.
언제나 기대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걸어 갈때도  구부정한 자세로 걸어가곤 했습니다.
자세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해요.
평소 습관대로 위와 같이 안 좋게 걸을 경우, 통증이 찾아 오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합니다.
앉거나 서거나 걷거나 잘 때  등 언제나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고 해요.
아이의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에게 늘 강조해야겠어요.
일단 보기에도 굉장히 안좋은데 아픔까지 찾아오면 안되니까요.


 





환자의 통증과 증상을 이야기하고 탁 짚어 어떤게 문제가 있으며,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지까지 확실하게 말해줘요. 그리고 다음 부분에는 어떻게 운동하면 좋은지 원장님 또는 다른 분이 운동시연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친절하게 QR코드까지 있어요.
와~~환자의 증상을 보고 무엇인지 바로 점쟁이처럼 탁!  말해주고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니 어찌나 속이 시원하던지요. 아파서 병원에 가도 그냥 운동만 하라느니 혹은 약 먹으라며 진통제만 줄 때가 많은데 이렇게 확실하게 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말해주고 어떤 식으로 집에서 운동하라고까지 알려주니 너무나 감사했어요.
바로 이런 책을 원했습니다.
주로 생기는 통증과 그 통증에 대해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나와 있어 이제 운동만 따라 하면 되겠어요.

아이와 함께 집에서 헛둘! 헛둘! 운동할 생각하니 벌써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아파도 걱정 없어요.
이 책이 있으니까요.
아프면 왜 아픈지 찾아보고 그에 따른 운동을 열심히 따라해서 평소에 건강 관리 해야겠어요.

아파도 왜 아픈지 모르겠다고요?
아픈데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그럼  이 책을 보세요.
이 책에 자세히 나와 있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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