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이가 비행기에도 관심이 많아 이 파트도 보여주었어요.
항공 우주 센터인데요.
항공 우주 센터에서도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들이 많이 보여요.
로켓을 쏘아올리려면 로켓 연구하는 연구가도 있겠지요. 또한 공기가 비행 물체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항공 역학을 연구하고 항공기, 인공위성, 로켓 등을 설계하는 항공 우주 공학자라는 과학자도 있어요.
또한 항공기 부품을 설계하는 기계 공학자도 나옵니다.
굉장히 많은 곳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이 나와요.
그리고 이 책의 그림들을 보세요.
그림들을 보다 보면 여자 과학자 그림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가끔 어떤 그림이나 만화들을 보다보면 은연중에 이 일은 남자만 하는 것, 혹은 여자만 하는 것으로 보여서 아이들에게 직업에 대한 성 고착화를 시키기도 하는데요. 이 책에는 여성들도 많이 나와 있어요.
남, 녀가 하는 일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예를 들면 비행기를 운전하는 기장을 여성으로 그리고, 항공 교통관제사를 여성으로 그렸어요.
마지막에 과학자 찾아보기가 나와요. 이 중에서 특히 흥미롭거나 관심이 가는 직업을 따로 찾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거 같아요.
이 책을 보다보면 과학자들이 이렇게 많았어? 하고 놀랄지도 몰라요.
14 군데 일터 속 110 여 과학자들의 직업 세계
과학자가 꿈인 아이가 있다면 이 책으로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고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