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교실 - 우리 아이에게 기적이 일어났어요
양경윤.김미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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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인생 엔진은 감사 습관이다."


코로나로 갑자기 변화하였어요. 갑작스레 온라인수업을 하고 교실에 가지 않는 상황이 되면서 대혼란이 왔지요.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하든 사람과 직접 마주치지 않게 하기 위해 비대면을 실시하고 사람과는 거의 접촉하지 않고 어떤 공간에 있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들은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갑작스레 변화한 세상에   정서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게 아닐까요?
어느 때보다 공감과 지지가 필요한 상황인 거 같아요.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정서적인  지지가 필요할 거 같아요. 그래야 남도 보이지 않을까요? 눈만 보고 마주치지 않는 상황에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자녀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우리 부모와 학교, 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은 모든 것에 고마워하는 것입니다.  교실에서  '고마워  교실'을 통해 더 밝은 빛을 비춰 주려고 애쓰면 그 아이 존재 자체를 인정해  주며 주변 학생들도 함께 배우고 익힌다고 합니다.
교실에서도 이렇게 노력하고 가정에서도 노력할 때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밝게 빛나겠지요.
이런 교실이 있다는 것에 희망을 품어 봅니다.




교사와 학생이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타인의 환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공간의 구성원으로서 권리를 가진 사람에게 전하는  환대라고 합니다.
교실수업은 단순히 지식을 확장시켜주는 것을 넘어서 학생들 1명 1명에게 사회구성원으로서 노바디가 아님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누구나 섬바디인 교실. 이런 교실에서는 왕따나 학폭은 없겠지요.
이런 교실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긍정하고 타인의 의견에  공감하고 무엇이든 책임감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따뜻한 교실이 될 거 같아요.




고마워 교실을 이뤄나가기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히 해야 할 활동은 무엇일까요?

1. 고마워 샤워
하루 100번 아이들에게 고마워라는 말로 샤워를 시키는 활동입니다.

2. 고마워 기지개
잠들기 전, 잠에서 깬 후 고마워 기지개를 켜는 것입니다.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기지개를 켜며 행복으로 충만한 시간을 만드는 것이죠.

3. 고마워 미소
하루에 3번 이상 거울을 보며 미소를 짓는 거에요.

4. 고마워 알림장 쓰기
알림장은 부모 또한 보지요. 알림장에 선생님이 쓴 그날 그날의 고마운 마음을 알림장에 아이가 스스로 쓰면서 하루하루 고마움에 물드는 시간을 가집니다.

아이들에게 뭐든지 고마워.라고 고마워 샤워를 시키고  아침, 저녁으로 고마워 기지개를 켜며 거울을 보며 미소를 지어보고 매일 아이들이 정성스레 쓴 고마워 알림장을 매일 확인한다면 부모로서 기분이 좋을 거 같아요. 특히 고마워알림장을 매일 받는다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저도 감사일기를 매일 써야지 하면서도 잊어버리곤 했는데 감사일기보다 더 쉬운 고마워 활동을 습관이 되도록 실천해보고 싶어요.
평소에 아이들에게 고마워 라는 말은 몇번이나 하시나요?
고마워 라고 말하기보다는 잔소리하고 하라교주, 마라교주가 되는 저를 발견하고는 해요. 고마워 라는 말은 하루에 10번 정도밖에 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
쑥스럽지만 고마워라고 말하면 저부터 기분이 좋아지고는 하는데 앞으로 수시로 100번에 가깝도록 고마워샤워를 시키면서 저도 정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읽었으니 매일 '고마워'를 실천해야겠습니다.
저부터 오늘부터 고마워 1일 실천해보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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