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 풍요로운 삶을 위한 바이블
클래스케이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난 마스터가 뭔지, 현실 창조가 뭔지 잘 몰랐다.
그런데 이 책을 소개한 글에서 그동안 내가 읽어본 책 중 단연코 1등이다라는 말이 와닿았다.
자기계발 책인 거 같은데 다른 책 다 버리고 이 책  하나만 두고 싶다라고 적은 리뷰. 뭘까? 이책에 어떤 내용들이 있길래 그렇게 말하는 것일까?
이 책을 먼저 읽어본 사람들의 리뷰에 읽어보고 싶었다.

나는 평소에 책을 이것저것 호기심이 가는대로 잡식성으로 읽는 편이다. 어느 날 생명공학책을 읽다가  의문이 들었었다. 우리 몸을 이루는 가장 기초인 세포들은 매일 세포의 방을 치우고 다시 채운다고 하였다. 만약 그렇지 않고 세포가 죽지 않는다면 암이 생긴다고 하였다. 그리고 암이 걸린 환자들 중에서 이제는 죽어야 할 때인거 같은데 유독 오래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다. 그 사람들은  하나같이 긍정적인  사람들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의문이 들었었다. 왜 긍정적인 사람들이 더 오래 살까? 긍정적인 요소가 세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또한 부정적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왜 병에 잘 걸릴까? 그에 대한 의문이 들었었는데 신기하게도 이 책에서 그 의문을 해소하였다.

마음은 95%의 무의식 프로그램과 5%의 현재의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무의식프로그램은 마치 습관과도 같아서 의도하지 않아도 바로 작동한다고 한다.
무의식프로그램에는 이미 대대로 내려오며 부정적인 신념들이 뿌리내려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부정적인 신념을 긍정적인 신념으로 바꾸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평소에  뱉는 말들을 생각해보자.
나는 대부분의 말들에서 알게모르게 부정적인 말들을 습관적으로 내뱉고 있었다.
말이 씨가 된다고 말에는 강력한 에너지가 있다고 한다.
무의식적으로 그냥 내뱉고는 했는데 이제는 그것을 알아차리고 말을 바로 하고 더 긍정적으로 하도록 노력해야 되겠다.

우리가 지구별에 온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 그림책 중에서 노부미의 <내가 나를 골랐어> 라는 책이 있다. 그 책은 실제로 태어나기 전을 기억하는 아이 100 명을 인터뷰하고 쓴 책이라고 하였다. 아이들은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줄 부모를 스스로 골라 나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림책 내용 중에 어떤 한 아이는 엄마가 외로워 보여서 그 엄마를 위로하고 싶어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엄마를 택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그러한 내용이 나왔다. 부모님과 각자 태어날 곳, 체형, 외모, 성격, 재능, 직업, 배우자, 자녀, 친구 등을 결정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미 우리는 그런 것을 결정하고 오는 것이다. 우리가 지구별에 온 이유는 우주에 없는 부정성을 경험하기 위해 온 거라고 한다. 부정성을 체험함으로써 우리가 바로 사랑임을 기억하게 된다고 한다. 삶에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이들은 사실 우리의 교사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사랑으로 서로  돕고 성장하며 필요한 배움을 얻는 것이 우리가 지구별로 온 이유라고 한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한탄하지 말자. 우리는 그것을 통해 배우면 되는 것이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어왔지만 나한테 남는 것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은 남는 게 많은 책이었다. 지금껏 힘들다고 불평불만만 했었는가?  무언가를 왜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방법을 찾고 싶은가?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꿈꾸는가? 이 책이 자세히 설명해 줄 것이다.
내 안에서 잠자고 있는 마스터를 깨워 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