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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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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햇빛
(
) l 2021-07-16 11:04
https://blog.aladin.co.kr/715346245/12779724
초등학생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 우리 아이 선한 부자만들기 프로젝트
백동재.백남정.동재엄마 지음 / nobook(노북) / 2021년 5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릴 때 돈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엄마는 용돈은 주었지만 그 용돈을 그냥 주었기 때문에 어떻게 돈을 쓰는지 몰라 다 과자사는데에만 열심히 돈을 썼던 것 같다.
학교 다닐 때에도 경제를 배우기는 했지만 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원론적인 이야기라 재미가 없었다. 그리고 그 내용으로 시험을 보았던..현실적인 이야기로 돈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주었다면 더 좋았을 거 같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 알려줄 수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여러가지 책을 읽었다. 그러다 드는 생각.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돈에 대해 실질적으로 알려주고 행동하고 있는 사람은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는 가족이 있었다. 이 책은 실제로 초등 아이와 엄마, 아빠 셋이 같이 돈공부 특히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실제로 주식을 사서 하면서 각자의 블로그에 글을 쓰고 아예 < 우리 아이 선한 부자 만들기 > 라는 카페까지 만들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그 카페에서 강의도 준비해서 강의도 하고 주식과 돈에 대한 다큐멘터리 혹은 책들을 읽고 독후감도 쓰고 토론도 한다고 한다.
내가 중학교 때 어떤 친구가 주식을 해서 80 만원을 벌었다는 소리를 들었었다. 그때 주식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었다. 주식에 대해서는 완전 깜깜했지만 그때 그것을 듣고 나도 자극을 받아 주식을 해봤더라면 어땠을까 싶다. 물론 그 당시에는 돈은 없었지만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아이를 스스로 소비를 조절하는 교육을 하였다고 한다. 유명한 마시멜로 실험처럼 돈도 쓰지 않고 참는 교육이 필요했다. 돈을 쓰기는 쉽지만 모으기는 정말 어렵기도 하고 돈을 흥청망청 써서 패가망신한 경우도 주위에 많이 보아왔다. 돈에 대한 부모의 소신에 감탄했다.
나도 그냥 용돈을 줄 게 아니라 돈을 그냥 쓰는 게 아니고 돈이 돈을 모은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더라면 어땠을까 싶다. 나는 단지 용돈을 한달에 한번 당연하게 받았고 그냥 쓰는 게 돈인 줄 알았다. 그래서 성인이 되어서도 누구나 쉽게 만드는 카드를 만들어 막 사용했었다. 그것이 빚인 줄도 모르고..돈을 벌면 버는대로 카드빚으로 나가고 통장은 그야말로 텅장이 되었다. 그 많은 돈이 내 손에서 모래알처럼 스르르 빠져나갔던것이다. 습관이 그렇게 무서운 것이었다. 반면에 내 동생은 용돈을 쓸 줄 몰라서 도로 엄마를 주고는 했었다. 돈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것이다. 그때 엄마가 동생은 맨날 다시 날 준다 그런 소리만 하지 말고 용돈을 주면서 아니 용돈도 뭔가 집안일을돕거나 그런 노동에 의해 벌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돈에 대해 잘 모르는 동생과 나에게 돈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었다면 어땠을까? 엄마는 돈을 모을 줄은 아셨지만 돈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았다. 그때 은행도 같이 가고 이자가 무엇인지, 은행은 뭐하는 곳인지, 그런 것을 알려주었다면 어땠을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회사가 무엇이고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돈의 흐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등등 주위에 있는 것들로 설명을 해주는 부모가 있다는 것. 내 아이는 가전 제품에 관심이 많은데 그것을 힌트삼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그 회사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회사는 주로 무엇을 만드는지, 돈을 어떻게 융통하는지 등등을 아이에게 설명해줘야겠다.
그리고 저자는 아이에게 지식 소비자가 아닌 지식 생산자가 되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지식을 어떻게 생산해 낼지 아이에게 벌써 발표도 하게 하고 토론 준비도 하게 한다. 물론 아이도 재미있으니까 이렇게 하겠지만 지식 생산자가 되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아이의 용돈 계약서이다.
어떤 일을 할 때 얼마의 돈을 줄지 정확히 기재하고 그 돈 또한 소득세를 받는다는 개념이 신선했다. 실제로 어떤 것을 살 때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세금을 내는데 이런 개념을 용돈에 넣었다는 것이 현명해보였다. 나도 아이에게 용돈을 주기 전 이런 방법으로 돈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
아이와 함께 주식을 공부하고 카페를 운영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며 이 자체만으로도 이 가족은 많은 것을 얻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과 함께 뭔가 같이 취미생활처럼 공유한다는 것. 그것도 돈에 대해 가족에 대해 사회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이 가족처럼 해나가고 싶다.
가족이 함께 어떻게 주식을 공부하고 공유하고 토론하는지 많은 꿀 팁을 얻었다.
아이와 함께 똑똑한 경제 생활을 해나가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초등학생부터시작하는주식투자
,
백남정
,
백동재
,
동재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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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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