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이 데굴데굴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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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시리즈 : 달걀이 데굴데굴
글 세실 쥐글라 ,잭 기샤르
그림 로랑 시몽
아름다운 사람들

세실 쥐글라라는 작가는 관찰과 체험으로 과학을 배우고 이해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기획했다고 해요. 스스로 실제로 어떤 사물을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실험하면서 관찰하면 재미있고 호기심  있게 접근해서 아이들도 모르게 과학에 퐁당 빠지겠지요.




차례를 보면 계란의 모든 실험이 나옵니다.
계란도 알아보고 계란 껍데기도 알아보고 신선한 계란은 어떻게 고르는지 계란을 어떻게 맛있게 삶는지 식초에 넣으면 어떻게 되는지, 마요네즈와 머랭 치기로 와~~~요리까지~~~! !
 계란의 변화를 알면서 맛난 쿠키도 먹을 수 있겠지요? 계란 하나로 정말 많은 게 가능하군요.
왜 표지에 스팀과학이라고 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재미있게 하나하나 실혐하고 요리하다보면 계란에 대해서는 아이도 모르게 완벽하게 습득 할 수 있겠어요.
정말 언빌리버블 합니다.




이것 좀 보세요. 계란판 위에 책이 무려  15권이나 올라간다는 사실! !
하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하기는 쉽지 않을 거 같아요.
혹시라도 깨지면 어쩌나요?~~
치우는 것은 누구몫?ㅠㅠ
과감하게 보여줘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실제로 해보면 더 기억에 남을 테데 말이죠.
이렇게 계란이 생각보다 힘이 셉니다.



뜨거운 물을 끓여 실제로 보여주니 아이가 흥분했어요. 와~~~신기하다며 기포가 나온다며 안그래도 동그란 눈이 땡그래졌습니다.^^




이것은 저도 가끔 아이와 해보는 장난인데 날달걀과 삶은 달걀을 돌려 어느 게 삶은 달걀일까 알아 맞히기 해보세요. 진지하게 임하는 아이의 모습이 보일겁니다.
뭐든지 돌리기 좋아하는 아이라 참 좋아하는 놀이입니다.

아이와 함께 실험하며 재미있게 계란으로 놀면서 배우니 다른 책들도 궁금해집니다.
지금까지 나온 책들은 종이, 풍선, 설탕, 물, 레몬  등이 나왔어요. 요즘 코로나로 집콕하느라 심심해하는데 집에 흔히  있는 소재로 집콕놀이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들로 여러가지 실험도 재미있게 하면서 하나하나  자세히  습득할 수 있는 똑똑한 책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시리즈가 나올 텐데 궁금해지네요. 또 어떤 소재들이 나올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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