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광고 에세이 - 정상수 교수가 알려주는 광고로 세상을 읽는 지혜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
정상수 지음 / 해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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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광고란 무엇일까요? 책이 읽는 독자에게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이다. 광고는 무언가를 팔기 위한 것이다. 그게 물건이든 가치든. 광고는 보통 기업이 하는데 물건을 팔거나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위해 광고를 하고 소비자는 그것을 통해 물건에 대한 정보나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공익광고는 사회문제에 초점을 맞춰 국민들의 태도를 공공의 이익을 지향하도록 하는데 있다.

광고에는 신문광고, 라디오 광고, TV광고, 잡지 광고 등이 있었고 요즘에는 유튜브, SNS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광고를 하게 된다. 광고를 잘 하는 방법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소비자를 설득하는 방법이다. 광고와 마케팅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면 그간 만들어진 광고 중 유명한 것들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광고들은 모두 창의적인 기법, 창의적인 카피를 가지고 있다. 또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스토리텔링이나 사람들의 욕구를 자극하기도 한다.

광고의 좋은 부분이 있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부분도 있다. 허위 사실을 가지고 하는 광고, 돈을 받았음에도 광고임을 표시하지 않는 광고 등 SNS와 플랫폼의 발달에 따라 가짜광고들이 난무하게 된다. 이제는 시간이 흘러 사람들이 바이럴이나 광고에 잘 속지 않지만 여전히 광고라는 매체의 힘 때문에 그것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따라서 기업이나 광고 제작자들은 윤리를 잘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책은 광고의 전반적인 부분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다. 나도 한때 광고를 꿈꿨던 사람으로서 책을 봤을 때 청소년들이 광고가 무엇인지 광고 제작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설명해주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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