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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의 견고한성이 아니라 상대방과 소통하는 도구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4-05-14
나이들어 글로벌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영어이름 한쯤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팔팔하던 20대 때엔 왠지 모를 반항감에 어려운 내 한국 이름을 외국인들에게 기어이 외우게 하고 `난 영어이름따윈 쓰지 않아`하는 당당함(?)으로 살았던 터였다. 나이들어 마음이 여유로워진 지금에야, 단순한 자주성이니 이런걸 떠나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