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왕, 무슨 일을 하지? 고양이와 왕
닉 샤랫 지음, 심연희 옮김 / 키다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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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왕, 무슨 일을 하지?>
문고책으로 이제 막 넘어가는 초저학년 친구들이 책을 딱 펼쳤을 때 부담스럽지 않게
행간, 자간이 여유 있고
글과 그림의 비율도 좋다
(고로, 엄마가 읽어주기에도 무리 없음)

‘불행한 사건’으로 성을 잃고 37번지에 살면서
비어가는 금고를 채우기 위해 직업을 찾아가는
아주아주 귀여운 슬기로운 직업 생활기!

‘왕의 일’ 외엔 어리숙한 왕과
그런 왕의 친친, 다재다능 센스 만점 고양이!
대사 한마디 없는 고양이지만 적재적소에서 활약상이 아주 그냥
(왕의 있는 그대로의 장점을 바라봐 주고
계속되는 해고에도 사려 깊은 고양이를 보면서 엄마는 급 반성모드
다그치지 않는 고양이 같은 엄마가 되어볼게)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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