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회사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제품이 팔리길 원할거다.
그래서 어떤 제품이 한때 유행을 타면 너도 나도 할거없이 앞다투어
모방해서 비슷비슷한 제품을 내놓는다.
옷을 사러 한 백화점내 매장들을 둘러보면 알수있다.
요즘 유행하는 디자인, 색상의 비슷비슷한 옷들이 매장마다 메인에 내놓는다.
어디가 원조인지 알수없는 모방된 스타일의 옷들을 보면 브랜드상표만 다를뿐
이곳을 지나쳤을때 그 브랜드만의 고유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
유명한 커피매장 스타벅스는 커피가 매우 비싼데도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사람들은 단순히 커피를 소비하는것 이상으로 추억의 가치를 소비하길 원하기 때문에
매장은 그 나라, 지역마다 고유의 특색을 살려서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여 사람들이
오랜 세월이 흘러도 기억하여 찾아오게 만들었다.
바나나우유가 아직도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는것도 독특한 용기모양과 노란색상이
사람들 마음속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