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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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영원 앞에서 나약해진다. 덧없음은 속성이 아니라 그렇게 믿기로 선택한 것이다.

나는 사랑의 영원함을 바라며, 덧없음을 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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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의 신호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장소미 옮김 / 녹색광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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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봄을 그렸다. 가을의 끝자락에 닿아서도 그랬다. 존재하지 않는 겨울, 필연의 패배란 그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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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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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새에 심장 저 어딘가를 도둑맞았다. 접시 위에 내어진 덩어리는 분명 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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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양장 특별판)
박민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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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은 삶이었나 생활이었나. 간극에 쌓인 체념과 의지를 이제서야 사랑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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