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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부의 비밀 - 나와 회사의 운명을 바꾸는 회계
하야시 아쓰무 지음, 김정환 옮김 / 이미지앤노블(코리아하우스콘텐츠)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회계는 기업 가치의 크기를 측정하는 도구이다.
엔론 사건 이후인 2009년에 출간된 일본 번역서로 2000년대 중후반 일본의 기업 환경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회계용어가 현재와 조금 상이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기업의 배임 및 분식회계를 추리 소설마냥 재미 있고 흥미진지하게 설명해 놓았다.
분식 결산은 어느 시대에나 반복되고 있는 낡고도 새로운 문제다. 그러나 분식 수법은 그다지 바뀌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히야시 아쓰무`의 전작인 회계학 콘서트 시리즈 3편도 읽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