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부의 비밀 - 나와 회사의 운명을 바꾸는 회계
하야시 아쓰무 지음, 김정환 옮김 / 이미지앤노블(코리아하우스콘텐츠)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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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회계는 기업 가치의 크기를 측정하는 도구이다.

엔론 사건 이후인 2009년에 출간된 일본 번역서로 2000년대 중후반 일본의 기업 환경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회계용어가 현재와 조금 상이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기업의 배임 및 분식회계를 추리 소설마냥 재미 있고 흥미진지하게 설명해 놓았다.

분식 결산은 어느 시대에나 반복되고 있는 낡고도 새로운 문제다. 그러나 분식 수법은 그다지 바뀌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히야시 아쓰무`의 전작인 회계학 콘서트 시리즈 3편도 읽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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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하루살이 > 기존의 생각을 곧이곧대로 믿지말라

허루살이님의 리뷰로 더 읽고 싶어진 책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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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큰손차트 따라하기
박성규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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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중은 항상 틀린다.

대중은 착각을 사랑하고 사려 깊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항상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타인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만약 그런 얇은 귀를 가졌다면 시장을 떠나는게 좋다. 재료나 정보에 의존해 매매하려 한다면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진정으로 성공한 투자자가 되려면 대중으로부터 벗어나 나만의 생각을 정립해야 한다.

`심리`를 다스리는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

선물 거래에 유용한 OTI와 같은 지표 설정 방법과 스탑로스나 트레일링 스탑과 같은 청산 방법을 참고 서적에 대한 주석과 함께 간단하게 설명해 놓았다. 그래서 단숨에 읽는 재미는 있었지만 깊이 면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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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살 때와 팔 때 - 선물옵션 무조건 따라하기
김용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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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1의 제로섬 게임일뿐만 아니라 10%만 살아남는 9:1의 경쟁이 벌어지는 선물 시장에서, 변동성과 속임수를 극복하고 내면의 적인 과욕과 공포감을 이겨내고 감정적인 것을 관장하는 우뇌의 성급한 결정에서 벗어나 이성적인 좌뇌의 지령을 받아 평소에 연습하고 되뇌였던 원칙과 논리를 고수하려면 남을 능가하는 끊임없는 훈련과 경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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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가치로 고르는 좋은 주식 나쁜 주식
김헌.이원선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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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재무제표인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현금흐름표 등에 나오는 용어들을 주식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내재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분석 방법이 2002년 출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에도 유익할만큼 기본적인 내용으로 알차게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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