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은 풍요로운 명절인 한가위였답니다. 매년 명절인
설날과 추석이 되면
시댁에 명절을 쇠로 가는데, 이때 아이들은 친척분들에게 용돈을 받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죠.
이번 추석에도 평소에 저에게 받는 용돈보다 몇배에 달하는 용돈을
받았답니다.
이렇게 용돈이 생기면, 받은 용돈의 90%이상은 저축을 하고
나머진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사라고 말을 한답니다.( 물론 아이가 100%
지키지는 못하지만 ㅠㅠ)
아이가 어려서부터 경제개념을 익히게 해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인데,
이번에 만나 스토리버스가 경제에 관한 내용이네요

다양한 나라의 화폐 모습이 표지를 장식했네요.

경제는 화폐의 탄생, 시장과 가격, 가계의 경제활동, 기업의 경제활동, 정부의 경제활동,
은행과 금융, 무역과 환율, 경제 성장과 위기의 8가지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경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화폐죠.

다양한 나라의 화폐와 단위, 그리고 화폐에 있는 인물들을 알수 있답니다.
특히, 미국의 달러인 경우는 각국 화폐를 교환할때 가치 측정의
기준이
기축 통화라는 점을 기억해야겠네요.
그럼 현명한 소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비와 저축의 비율은
어떻게 사용하는게 본인에게 가장 효율적인지를 생각해보고 선택해야
해요.
충동구매는 멀리하는 센스가 필요하답니다.
저축을 은행에 하게되면 안전하게 보호되며, 기업에서 은행의 돈을 활용해
공장이나 사업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일자리가 발생하며,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통해 소득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이런한 순환을 통해
경제 발전하게 된답니다.
이번 기회에 내 통장을 만들어보는 것도 경제를 이해하는게 많은 도움이 되겠죠?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은행에 가야 통장이 개설된답니다.
이유는 어린들은
아직 미성년자라서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통장을 보는 방법과 어떤 예금이 있는지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네요. 저희 아이는 지난달에 용돈의 일부를 저축하는
통장을
만들었는데, 작은 금액이 모여서 큰 돈이 되는 경험을
하는중이랍니다
6학년이 되면 사회시간에 배울 내용이라, 이번엔 어떤 용어를
사용하며
그 용어가 뜻하는 의미정도만 파악한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네요.
스토리버스를 만날때마다 어른이 저도 모르던 사실을
알게되니
딸 덕분에 엄마의 상식도 늘어나네요.
교과연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스토리로 경제에 대해 이해할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스토리버스 <경제>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