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공부를 결심해야 하는 이유 - 명문대 합격생 100인의 공부 동기
양현 외 지음 / 예담Friend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매년 수능이 끝나고 나면 수능만점인 아이들이 나와서 판에 박힌듯이 동일한 인터뷰 -

"학교에서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고요. 잠은 8시간 푹 잤어요." - 를 볼때마다 저

 인터뷰에서는 말하지 않는  무언가의 은밀한 비밀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저 인터뷰대로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면 과연 수능 만점이 나올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보면 고개가 글쎄라는 반응이 나온다.

 

 

 

  명문대에 합격한 100인의 공부동기가 실려있는

<우리가 공부를 결심해야 하는 이유>라는 책을 만났다.

아직 초등학생이라 대학입시와는 아직 시간이 있지만, 제목에서 뭔가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팁을 얻을수 있을거 같아서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크게 세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파트는 "진짜 공부의 시작, 공부 동기"이다.

공부를 잘하는 방법이 아닌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인 동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공부 동기가 없어도 공부를 잘할수 있다고 말하는 이도 있겠지만,

그건 기계적인 공부일뿐  공부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 동기야 말로 

자신의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전략이라고 말한다.

 

두번째 파트는 "공부 동기에 집중하라"이다.

첫번째 파트에서 나왔던 동기를 갖게된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동기를 찾을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미 공부에 대한 동기가 있는 학생들도 사례들을 통해 보완해야

하는 점을 점검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세번째 파트는 "공부의 동기를 극대화하라"이다.

명문대생의 특별한 공부방법인 플래너 작성법 필기 방법, 암기방법,

마인드 컨트롤, 과목별 문제집 풀이법등이 나와있다.

 

 

 

 

이건 인터뷰한 학생들이 자신이 작성했던 플래너를 공개한 것인데

학생들 플래너 공통점을 살펴보니 작성할때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실천했는지를

 꼭 파악하고 미실천 계획은 반듯이 실천할수 있도록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것이다.

명문대 입학한 20인의 인터뷰를 읽으면서, 공부를 잘하고 싶어하는 동기는 다양하지만

​공부를 잘할수 있는 방법론적인 것은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 자신의 노력과 더불어 멘토를 통해 학습 노하우 또한 이들이 자신의

목표를 한발자국 더 다가갈수 있는 또 하나의 힘이 아니었나 싶다.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습 동기를 갖게 해주고,

노트 필기방법, 플래너 작성방법등을 우리 아이에게 맞게 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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