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친구가 되어보아요

물 소중해? 물론이지! ㅣ 돌고 도는 세상 1
고여주 지음, 김재희 그림, 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6년 9월

우리와 항상 함께 하지만, 우리가 크게 의식하지 않으며 사는 존재.

공기와 물이지요.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돌고 도는 세상'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물 소중해? 물론이지!>를 통해 물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

고체, 액체, 기체 등 모습을 바꿔가며 세상을 돌고 도는 물의 순환 체계를 배우며 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물보다 음료수를 더 좋아하는 지수!

(지수야! 고릴라 닮은건 비밀로 해줄게 ㅋㅋㅋㅋ)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꾸 지수보고 고릴라 닮았다며 웃네요 ^^;;;

세상이 음료수로 가득하길 바라는 지수에게 어느날 물의 히어로 [물론]이 나타납니다.

히어로 이름이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애들이 언어유희냐며~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첫째가 배웠던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물로 인하여 땅의 모양이 바뀌는 과정과 모습들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첫째는 읽으면서 복습을 하고,  둘째는 자기도 나중에 이런거 배우냐며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갔습니다.

일러스트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다보니, 과학이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집 아이들이 '돌고 도는 세상' 시리즈를 좋아하나봅니다.

일본의 방사능 유출로 인해 바다의 오염 문제가 심각한대요.

<물 소중해? 물론이지!>를 통해서도 물이 아픈 이유와 그로 인해 생기는 상황들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없어서는 안될 물이지만,

우리는 너무나 귀한줄 모르고 사용하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되짚어봤습니다.

정말 제가 어릴 때만해도 생수를 사먹는다는 건 생각도 못했던 일이었는데 말이지요.

물은 항상 풍성한 자원이라고만 생각해왔는데,

어느새 물이 고갈되고, 귀한 자원이 되어 가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지수와 물론이와 함께 물에 대해 배워가면서 물에 대한 소중함을 잘 새겼는데요.

우리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실천하자며 서로 얘기해봤는데요.

양치할 때 양치컵 사용은 꾸준히 해오던 터라 서로 우리가 물을 지키고 있다며 으쌰으쌰 했고요 ㅋㅋ

음식을 남기지 않는다거나, 물건을 아껴 쓰는것도 물을 지키는 방법들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이 없어서 땅이 갈라진 사진도 보여주고,

물을 마시지 못해 사람이나 가축이 죽기도 한다는 현실들을 기사를 통해 얘기해주며

물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주었습니다.

소중한 물!

옆에 있을 때 지키자고요!!!

물론아~~~~ 우리도 잘 할게!!

<반려동물 키우기>로 다양한 동물 친구들 만나보아요.

반려동물 키우기 - 과학적이고 감성적인 한 가족의 ㅣ 반려세상 1
강지혜 지음, 강은옥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3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아랫집에서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멍멍~ 들려오네요.

요즘은 반려견이나 반려묘, 그외 다양한 동물들을 집에서 키우는 경우들을 많이 볼 수 있지요.

저희 가족은 제가 동물을 무서워해서 반려동물을 키울 가능성은 없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네 집에 가서 다양한 반려동물들을 접하고 나면 키우고 싶다는 뉘앙스를 가끔 내비치기도 합니다.

단순히 이 동물이 귀여워 보이니까 키울래~~~ 이게 아니라,

<반려동물 키우기> 책을 통해 좀 더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해 만나고, 알아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책 처음을 체크리스트로 시작해요.

반려동물을 키우기에 적합한지 스스로, 또는 가족과 함께 체크해볼 수 있답니다.

저희 가족은 사실 키우기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 가장 중요한 한가지..

제가 동물을 무서워 하여 한 공간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벽이네요 ㅋㅋㅋㅋ

반려동물 키우기 체크리스트를 마치고 나면,

햄스터부터 시작해서 페럿까지 총 13 종류의 반려동물 후보를 만나게 됩니다.

우선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평균수명, 성장과정, 먹이, 그외에 활동 관련 특징들을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알려줍니다.

그리고 짧은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에 관한 일화를 만나게 되지요.

또한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용품들도 자세하게 소개해줍니다.

이러다보니, 반려동물 관련 백과사전처럼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반려동물에 대해 잘 배웠으면,

과연 이 반려동물이 나와 우리 가족에게 적합한지 알아봐야겠죠?

그래서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었을 때 좋은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줍니다.

그리고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 반려동물은 나와 가족에게 이렇겠구나 하고 결론을 내려볼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아이들에게 단순한 호기심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하기 전에,

좀 더 이성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자신과 가족에게 모두 적합한 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도록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는 많은 책임과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잖아요?

<반려동물 키우기>책은 그런 자세에 대해 충분히 깨닫고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그럼 우리집처럼 반려동물 키우기가 불가능한 집은 이 책이 무슨필요가 있나요?

반려동물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동물의 종류에 대해 만날 수 있고요.

또 '꼬리 치는 교과서' 코너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하여 좀 더 넓은 지식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후보의 관점으로 이 책을 보면 당연히 좋고,

저희집처럼 동물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와 정보를 만나기 위해 읽어도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집 딸내미들이 겁이 많아서 동물 관련 책에 실사가 나오면 무섭다고 그 페이지는 눈을 질끈감고 넘기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반려동물 키우기>는 실사가 없고, 귀엽고 이쁜 일러스트로 함께 하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 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해 고민중이던 어린이 친구들이

좀 더 고민하고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뚱보 개 광칠이 ㅣ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5
유순희 지음, 장선환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8년 3월

어느덧 5번째 신간으로 만나게 된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책이네요.

책 제목도 호기심을 잔뜩 불러일으킵니다.

<뚱보 개 광칠이>

저울에 올라가 씨익 웃고있는 광칠이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아이도 제목과 표지 그림을 보면서 이 책은 내용이 재밌는 내용인가봐~ 그러더라고요.

<뚱보 개 광칠이>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화자가 반려견 광칠이 입니다.

주인이 이민을 가는 바람에 현빈이네 집에 입양이 되지요.

원래는 뛰어노는 것도 좋아하던 광칠이인데, 새로만난 주인 가족은 산책도 잘 시켜주지 않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광칠이의 속마음이 중간중간 곁들여져 나오는데요.

이게 또 읽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뚱보 개 광칠이의 희노애락이 다 느껴진달까요?

광칠이의 속마음을 읽노라면 황당하고 코믹하기도 하고, 속상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반려견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들 현빈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광칠이를 맡게된 엄마 정순씨.

가족 건사하기가 팍팍해 광칠이에게 관심을 쏟을 겨를이 없는 아빠 홍구씨.

광칠이를 좋아는 하는데, 반려견을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 전혀 모르는 현빈이.

무턱대고 반려견을 키우다가 제대로 책임지지 못하는 일부 사람들로 인해 대두되는 유기견 문제가 생각났습니다.

물론 현빈이네 가족은 광칠이와 함께 했습니다.

각자 나름의 문제로 광칠이를 들여다보지 못하는 동안, 광칠이가 우울증에 걸려 자신의 꼬리를 깨물며 지낸 걸 알고는

병원을 방문해 의사선생님께 여러 조언을 얻게 되고, 광칠이에게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합니다.

광칠이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제대로 돌보기 시작하면서,

광칠이와 현빈이네 가족들은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게 됩니다.

가지고 있던 걱정과 문제들이 하나씩 하나씩 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서로의 존재가 힘이 되는 걸 보면서, 반려견과 소통하며 위로받는 사람들의 마음도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반려견을 그닥 반기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직장 문제로 고민하던 아빠 홍구씨는 광칠이를 운동시키며 찍어 올린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꿈을 찾게 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광칠이에게 마음이 활짝 열린 엄마 정순씨도 어느덧 광칠이엄마가 되어 있습니다.

서로의 모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가고, 따뜻한 사랑과 위로가 오가는 모습에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집니다.

뚱보 개 광칠이는 어떻게 되었냐고요?

광칠이도 자신이 원하던 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책을 펼치기 전 제목과 표지를 보면서 단순하게 유쾌한 책일거라 여겼던 것과 달리

우리 마음에 깨달음을 주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고,

물론 재미도 있었습니다.

괜히 고학년문고가 아니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우리 딸도, 읽게 될 어린이 독자 친구들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그려보고,

그것을 향해 행동으로 옮기며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이루어가는 인생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모두 화이팅!!!

재밌는 역사책을 찾았다!!

조선스타실록 - 왕보다 유명한 조선 아이돌, SNS와 TV로 읽는 조선 역사 ㅣ 한국사 스타 시리즈
최설희 지음, 김영진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3월

역사책은 딱딱하다?

역사책은 어렵다?

<조선스타실록> 다르더군요~

표지 그림에서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더니,

책을 읽는 내내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걸 보고 마음에 쏙 들었네요.

학교갈 준비 마치고 잠깐 남은 시간,

몇페이지라도 읽고 가는 4학년 딸 입니다.

아이가 그동안 만난 역사책은 학습만화 스타일이었는데요.

<조선 스타 실록 - 왕보다 유명한 조선 아이돌>은 만화도 아닌 것이 술술 읽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아이도 처음에 이 책을 받고서는 조선왕조실록이 아니고 조선스타실록은 뭐냐고 묻더라고요.

조선 아이돌은 또 뭐지?? 이러면서 책을 읽더니,

재밌게 구성되어 있는 책을 통해 조선의 역사를 재밌게 만나더군요.

조선의 1대 왕 태조부터 시작해서 27대 순종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각 왕마다 왕의 재위기간, 주요사건, 업적, 가계도, 관련 주요 인물 등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관련 역사 이야기들이 소개되는데요.

중간중간 조선 속 인물들이 SNS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처럼 구성하여 실려있어요.

그래서 역사 속 주요 사건들이 좀 더 재밌고,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좀 더 이해가 쉽더라고요.

어려운 용어들이 섞여있지 않고, 정말 친구랑 주고받는 메시지처럼 실려있다보니, 재밌기만 합니다.

이해가 쉬워서 그럴까요?

그동안 역사 관련 책을 읽을때보다 질문이 더 쏟아집니다.

질문을 들어보면 나름 이해를 하고 그 안에서 더 궁금한것들을 물어보더라고요.

<조선 스타 실록 - 왕보다 유명한 조선 아이돌>이라는 책 제목처럼,

당시의 유명한 인물들을 '스타실록'이라는 코너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하고 있어서 유익합니다.

인터넷 기사마다 댓글이 달리죠?

<조선 스타 실록 - 왕보다 유명한 조선 아이돌>을 읽다보면, 페이지의 옆쪽으로 실시간 반응댓글이 달려있습니다 ㅋㅋ

딸아이가 이걸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 댓글처럼 실린 것 때문에 내용이 더 쉽게 느껴진대요.

그리고 각 왕이 소개될때마다,

포인트를 잘 잡아서 왕의 캐릭터를 그려놓았어요.

그래서 잘 몰라도 이 왕은 이런 삶을 살았겠구나, 이런 특징이 있는 사람인가부다 하는 느낌이 오더라고요.

철종은 농사짓다가 왕이 되었잖아요? 그래서 철종은 지게를 지고, 쟁기를 들고 있답니다 ㅎㅎ

<조선 스타 실록 - 왕보다 유명한 조선 아이돌>의 센스는 정말 끝이 없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복면가왕은 저리 가라 입니다.

조선판 조선가왕!!!! 이리 오너라~~~~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셨나요??

책 구성진들에게 박수를!!

저 개인적으로 너무나 탐나던 페이지!!

바로 제일 마지막 "조선왕조계보" 인데요.

각 왕의 캐릭터가 실려있어요.

그런데 개성이 너무 잘 담겨있어서요.

이모티콘으로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SNS와 TV로 읽는 조선 역사!

요즘 아이들에게 딱이다 싶은 구성으로 엮여 있습니다.

책은 다 똑같다고요?

아닙니다.

같은 이야기라도 어떻게 구성해서 펴내느냐에 따라 그 맛이 다르지요.

<조선 스타 실록 - 왕보다 유명한 조선 아이돌>이 역사책의 새로운 시그니처가 되지 않을까 점쳐봅니다.

수도 어렵지 않아요~~^^

세계 수도 지도책 - 롤프의 세계 도시 여행 ㅣ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3
최설희 글, 이동승.해피봉(우예림) 그림 / 상상의집 / 2011년 11월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알려주고 보여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

그래서 거실에 세계지도를 놓으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방송도 있었죠?

저희도 집에 세계지도가 있는데요.

어릴 때는 그냥 보기만 했었지만, 학교에 들어가고.... 여러 나라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게 되면서,

질문이 구체적이 되더라고요.

매번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려주기도 하지만, 아이가 직접 책을 통해 세계 각 나라에 대해 만나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에 중고서점에서 아이가 학습만화로 된 걸 골라 집에서 읽긴 했었는데, 의외로 딱딱하게 느끼더라고요.

좀 더 쉽고 재밌게 맛볼 수 있는 책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제 눈에 들어온 책이에요.

<세계 수도 지도책>은 이쁜 그림동화책 읽는 기분이랄까요?

언니동생 모두 눈이 반짝반짝하더라고요.

아리와 롤프가 함께 썰매를 타고 세계 수도 여행을 떠납니다.

수도란 한 나라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 임을 알려주네요.

아이들에게 너희가 살고 있는 서울도 수도라고 말은 해주었지만,

<세계 수도 지도책>을 통해 수도가 무엇인지 아이들이 좀 더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알게 된 것 같아 흐뭇합니다.

<세계 수도 지도책>은 총 10군데의 수도를 나게 됩니다.

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이집트,중국,일본,미국,호주,대한민국

아리와 롤프를 따라 세계 10개국의 수도 여행을 떠나보아요~~~

왜 수도가 이곳이 되었는지를 알려면,

우선 그 나라에 대해 알아야 겠지요?

각 나라의 특징을 먼저 알려주고,

수도의 위치 및 주요 문화재들을 소개합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귀여운 지도 그림과 캐릭터가 어우러져 지도 그림책이 재밌게 다가옵니다.

딱딱한 지도책을 생각하셨다면 스튜핏~~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둘째도 흥미롭게 읽는 걸 보면 그만큼 재밌게 잘 만들어졌다는 거겠지요?

우리 가족이 즐겨보는 1박2일에서 수도 문제 나올 때마다 아이들에게 저런게 상식이야~~ 이랬는데 ㅋㅋ

<세계 수도 지도책-롤프의 세계 도시 여행>을 함께 하면 세계 10개국 수도는 문제없습니다.

아리와 롤프를 따라 여행하면서

다른 나라에 대한 호기심도 마구마구 키우고~

세계를 돌아보며 수도에 대해 재미있게 익히다보면~

상식도 쌓고~ 시야도 넓히고~

언니도 동생도 함께 볼 수 있는 지도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