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 있어서 과연 누굴 비난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을 읽는 내내 여러가지 생각들이 몰아칩니다
단순히 가해자가 나쁘다 방관자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그런 단순한 책은 아니더라구요
어떤 사건에서 단 한명만 잘못했다고 할수도 없지요
이 책은 보이지않는 소년이 왜 생겨났는지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책에서도 이 마음을 알게된 정신과의사가 마음이 너무아팠다는데 저도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피해자의 입장과 그리고 멈출수 있었던 그 순간순간이 상당히 아쉬웠지요
방관자의 가해자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해요
실제로 이런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이죠
그래도 한번 더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다른 사람들도 함께 읽어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