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만들어보더니 자기도 거미줄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이리저리 움직여 되더라구요
다른 친구들은 거미와 무얼하고 싶었던 건지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하고 했네요
저희 집에는 에릭칼의 책 중에
아주아주배가고픈 애벌레, 뒤죽박죽 카멜레온, 북극곰아 북극곰아 무슨 소리가 들리니?
총 3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책들이 모두 감각적으로 잘 그려져있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명확하기에
유아시기의 아이들이 보기에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요
이번 거미책도 그런것 같아요
한글로 보기에는 우리 아이에게는 너무 쉬워서요
원서로 된 책이라면 아이가 보기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에 곧 구매로 이어질듯하네요 ㅎ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