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할로윈놀이: 오싹오싹 두근두근 호박 등불을 찾아라
오늘은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을 골라봤어요
언제 할로윈이 오는지 할로윈이 오는날 어떤 옷을 입고 나가고 싶은지를 엄청나게 이야기 하는 요즘이에요
아직 멀었다고 해도 그렇게나 들석입니다
오늘은 사파리 출판사에서 나온 책
오싹오싹 두근두근 호박등불을 찾아라 라는 책을 준비해봤어요
우리 아이는 역시나 표지를 보고는 바로 읽어보자고 달려듭니다
책의 시작은 간단해요
일단 할로윈이 되어 사탕 받으러 떠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여요
그리고 아이들이 길을 가는 동안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 책은 유아책 답게
엉금엉금, 두근두근, 간질간질, 끈적끈적 등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등장합니다
이러한 단어들을 반복하면서 아이가 재미있게 책을 읽게 되더라구요
또한 자신의 행동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방법도 배우게 되지요
마지막으로는 반복되는 구절을 통해 아이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도 받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금새 읽어버리는 책이라고 아쉬워 해요
사실 페이지가 적지 않은데도 말이지요
이 책은 리듬감도 잘 살아있고 의성어 의태어를 통해 아이가 재미난 한글공부도 가능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책을 읽더니 자기도 사탕을 달라며
갑자기 강시 옷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미라옷도 만들어봅니다 ㅎㅎ
책에서 받은 영감을 바로바로 표현하는 아이인지라 더욱 재미있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다음에 아이와 읽을때는 좀 더 재미있게 음율을 넣어
노래처럼 불러볼까도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할로윈 놀이를 포함한 책이라 흥미를 갖고 잘 보게 되니
여러면에서 아주 맘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