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날 - 유럽의 근대화를 꽃피운 1755년 리스본 대지진
니콜라스 시라디 지음, 강경이 옮김 / 에코의서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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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역사에 대한 책이 워낙 없다보니 1775년 지진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현대 이전의 포르투갈 역사에 대한 안내서 역할도 한다. 이베리아 반도의 무슬림으로부터 독립, 스페인과의 경쟁, 광신적인 카톨릭, 대지진과 그것을 잘 대처한 한 관료와 도시계획 등. 흥미롭고 잘 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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