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 모두의 예술가 2
루시 브라운리지 지음, 산드라 디크만 그림, 최혜진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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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예술가 시리로 즈 중 두번째 화가는 프리다 칼로다.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프로젝트로 세계의 미술관과 관련된 주제로 하면서 화가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기특했는데, 이렇게 그림책으로 화가 한 명에 대해서 알아가는 책이 나와서 반가웠다. 모두의 예술가 시리즈 중 첫번째인 빈센트 반 고흐를 쓴 작가 루시 브라운리지가 프리다 칼로에서도 글을 썼다. 


 프리다 칼로의 삶을 알려주면서 그녀의 작품 세계를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해 주었다. 프리다 칼로가 어릴 때 소아마비 및 버스 사고로 몸이 많이 안좋았고, 자주 입원을 하고 그런 상황 속에서의 자기 모습과 마음을 표현한 그림들을 보여주면서 그녀의 작품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그녀가 사랑한 그녀의 조국, 멕시코 특유의 풍경과 작품들을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프리다 칼로 박물관에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작품을 남겼는지, 그림책 속에서 나왔던 그림들을 다시 정리해서 보여 주어 이해를 도왔고, 어디서 소장하고 있는 지 표시해 주었다. 다음 시리즈는 어떤 화가를 소개해 줄지 기대되는 시리즈 모두의 예술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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