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만 3세부터 행복을 가르쳐라 - 아이가 평생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우문식 지음 / 물푸레 / 2014년 11월
평점 :
개인적으로 저는 행복을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해요.
돈이 많아도...
인생에서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공부를 잘한다고 해도...
궁긍적으로 행복하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인생에 있어서도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도 인생에 있어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편이예요.
이런 저의 생각을 아이도 가졌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도 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구요.
그런 저의 바람을 고스란히 육아에 실행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처럼 아이가 평생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이 책은 단순히 아이가 행복을 가르쳐라라는 단순한 주제로만 만들어진 책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육아지침서 같아요.

제가 원하던 내용의 책이라서 그런지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책 내용도 다양한 사례와 테스트들...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이 많다보니 손에서 책을 뗄 수가 없더라구요.
다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에필로그에서 한 줄로 표현이 되어 있어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가장 중요한 점이 아닐까 싶어요.
만약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신다면 이 책을 읽고 난 후 아이에게 행복을 가르쳐주는 건 별로 어렵지 않다는 걸 느끼실 꺼예요.
이 책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