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시국에 매일매일 분노가 쌓인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야되는데, 분노가 오히려 갈수록 쌓인다. 시국에 관한 분노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분노는 줄어들 생각을 안한다.예전에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내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란 생각을 하던 중 이 책을 읽었다.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란 나에게 이 책은 정상적인 긍정적인 감정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위로를 해주는 것 같다. 충분히 분노하고 미워하라. 그래도 된다.이 문장으로 이 책은 긍정적인 기운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