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것도 부른다면 - 박보나 미술 에세이
박보나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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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어렵고 삶과 동떨어진 것으로 여겼고 알게 모르게 예술가라는 이들의 권위에 짓눌려 그들이 만들어낸 의미를 수용하려고 애썼다. 저자는 그런 내게 ‘옆으로‘ 미술 만나기를 제안하며 삶과 별개 아닌 미술, 파격적이지만 권위적이지 않은 다정한 작가들을 소개한다. 이제야 미술이 좀 만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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