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최혜진 지음, 해란 사진 / 한겨레출판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실패를 두려워하는 건 대개 아이가 아닌 어른들이다. 그래서 넘어지고 뒹굴고 배우며 전진하는 존재들의 이야기인 그림책은 어쩌면 어른들에게 더욱 유효하고 필요하다. 저자와 작가들은 그 점을 결코 강조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면 절로 그림책과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