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환상의 삼총사 지그재그 3
엘리자베스 브로캠프 지음, 조니 스트링필드 그림, 이서용 옮김 / 개암나무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집 아이가 읽기 전에 제가 먼저 읽었는데 읽다 보니 어릴 적 제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저 같은 경우엔 뭐 삼총사 이런 건 까지는 없어서 그런 아이들을 보면 부러웠지만 책을 읽다 보니 둘이나 넷이면 아무런 고민도 없을텐데 셋이라서 곤란해 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것을 보니 삼총사가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ㅋㅋ

이 책은 아이들 세계에서 늘상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들을 소재로 하여 친구들 사이에서의 우정과 오해 그리고 갈등 같은 다소 아이들에게 힘겨운 문제들을 삼총사를 통해 보여주고 그 해결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좋은 인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미리 습득하게 하는 그런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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