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성적 신비주의’라는 존 머리의 한마디가 마음을 흔들었다. 하나님과 마주한다는 건 내면의 감정과 마음의 확신을 모두 아우른다는 말이다. 주님은 크리스천들에게 진리와 교리에 기대어 살지, 아니면 영적인 권능과 체험이 차고 넘치는 생활을 할지 선택하라고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 둘은 늘 붙어 다니는 법이다. 그동안 쌓인 신학적인 토대를 뒤로하고 ‘한 차원 높고 깊은’ 체험을 찾아 뛰쳐나가라는 게 아니다. 오히려 신학적인 진리를 삶으로 경험하게 도와주시길 성령님께 구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를 배워 - < 팀 켈러의 기도, 팀켈러 지음, 최종훈 옮김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