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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네 동네 시장 이야기 ㅣ 한이네 동네 이야기
강전희 글.그림 / 진선아이 / 2011년 7월
평점 :
어릴적 엄마손에 이끌려 시장에 가서 반찬도 사고,과일도 사고..
그러다가 힘들다고 투정부리면 엄마는 제 손에 주전부리를 쥐어주시곤 했지요.
지금은 이렇게 제 기억속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는 시장의 모습입니다.
다시금 옛기억을 떠올리는
정이 느껴지고 활기가 느껴졌던 시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한이네 동네 시장이야기에요~


한이는 엄마랑 함께 동네 골목의 시장에 갑니다.
그곳에는 산과 들,바다에서 나는 온갖 물건들이 가득하죠.
재미난 구경에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엄마랑 함께 하는 시장 나들이..
여러분도 한번 시장에 가 보세요~
시장은 없는 것이 없는 만물 백화점 같은 곳이죠.
엄마는 항상 양쪽에 한가득 물건을 들고도 또, 무엇이 필요하신게 있으신지 저를 재촉하시곤 하셨어요.
제 기억에 엄마의 가격흥정은 좀 까다로우셨지만
기분 좋게 덤으로 하나 얻으시곤 기분 좋게 웃으셨던 기억이 납니다.
너른 시장에서 강아지에 넋을 놓고 있노라면 엄마는 어디가셨는지 보이지 않고
어린 마음에 엄마를 영영 못보면 어쩌나~찔끔찔끔 눈물도 흘렸었지요.ㅋㅋ
요즘은 대형 마트가 편하다 보니 시장에 가는일이 거의 없네요.
아이는 아직 한번도 시장에 가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아이랑 함께 재래시장으로 나가 어렸을적 엄마가 제게 그려셨듯이
저도 대형마트가 익숙한 아이에게 사람들의 정과
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싶네요..
옛기억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시장의 활기를 느껴보고 싶어요.
지금 당장 시장으로 아이와 함께 다녀와야 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