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의 협상가 - 정세현 회고록, 북한과 마주한 40년
정세현 지음, 박인규 대담 / 창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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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위해 만든 정치인들의 싸구려 책도, 성공한 노인의 어설픈 처세론도 아니다. 평생 북한과 통일 문제를 위해 일한 전문가의 깊이 있고 보배로운 책이다. 700쪽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대신 ‘정세현의 외교 토크‘나 ‘통일 토크‘를 읽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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