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은 얼마일까? 스콜라 꼬마지식인 16
김바다 지음, 윤진현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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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얼마일까?]

 

지난주까지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가을을 지나 겨울에 다가오는 계절에 장마비처럼

며칠을 많이 내려 날씨가 흐렸습니다.

 

농사짓는 분들을 생각하면 반가운 비였지만

몇일을 내리는 비를 보면서

햇빛 따뜻한 날이 정말 그리워졌었습니다.

 

그래서 눈이 가고 읽게 된 책

스콜라에서 나온 [햇빛은 얼마일까?] 입니다.

 

아마 이 책 주인공도 저와 같은 생각이었던것

같습니다.

 

공기와 같이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하지만 정말 진정한 소중함을 잊고 사는

햇빛..

 

햇빛은 얼마일까?

돈으로 햇빛을 산다면 얼마일까요?

과연 금액으로 따져볼 수 있을까요?

 

 

 

진희는 저처럼 따스한 햇빛을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하늘을 보세요~

 

 

 

며칠동안 깜깜한 하늘에서 비만 내리니

진희는 햇빛을 찾아나선답니다.

 

고양이, 은행나무, 비둘기..

다들 햇빛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네요~

 

 

 

드디어 보름만에 비가 그쳤답니다.

저 마다 비가 그치고 햇빛이 나온걸 좋아합니다.

 

" 오늘까지도 해가 안 나왔다면 우리는 더 못 살고

죽었을지도 몰라."

" 지금도 비가 계속 내렸다면 너무 심심해서

우리 엉덩이에 뿔이 솟아났을 가야."

"이제 해가 나왔으니 우리도 금방 빨개질 수 있을거야."

 

 

 

햇빛은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식물들도 쑥쑥 잘 자라게 해줍니다.

 

그린데 햇빛은 그 일만 하는게 아니었어요.

햇빛(태양광) 에너지와 햇빛(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햇빛이 하는 일중에 또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

반짝 반짝 빛나는 소금도

햇빛과 바람이 없다면 만들 수 없겠죠

 

 

 

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

이 오징어를 말리는 작업에도 햇빛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

그 외에 봄나물, 곶감, 무말래이, 무시래기, 호박고지,

고구마, 황태, 미역, 다시마 등

 

하지만 햇빛을 많이 쬐면 부작용도 생기니

적당히 햇빛을 쬐어야 한다는 사실도

잊으면 안된답니다.

 

 

정말 햇빛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면

어떨까요?

 

아마 아무도 살 수 없을거에요~

 

 

그 외에 햇빛 에너지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음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알수있어요.

 

 

 

요즘은 환경오염때문에 친환경 에너지를 

많이 연구하구 있어요.

햇빛 에너지 말고도, 수력 에너지, 바이오에너지,

조력에너지, 수소 에너지. 풍력에너지등..

 

정말 이 책을 읽으며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햇빛과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에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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