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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도깨비
울 데 리코 글.그림, 류효정 옮김 / 계수나무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영어 원본 소유를 권유합니다
무지개의 전설 혹은 무지개 도깨비
원제 THE RAINBOW GOBLINS
올 데 리코
문선사 테이프 중 가장 많이 듣고 또 들었던 이야기
아름다운 그림에 무서운 도깨비
그게 그렇게 소름끼칠 수가 없었지.
이게
문선사 현대세계걸작 그림동화
13 무지개의 전설
계수나무에서 다시나왔다 절판된
무지개 도깨비
안에 일러스트는 똑같고요.
어법과 맞춥법에 맞춰 내용 그대로에 문장들은 다 바뀌었어요.
무지개를 먹고 사는 도깨비
같은 그림이지만 원작과 한국어판의 색감이 틀려보여요
멋짐 폭팔
이걸 다 78년에
손으로 그렸다는 거.....
동화을 위해
히야... 이런게 작품이지 이런 걸 봐야지
이런 도깨비라면 일찍 봐도 거부감이 없어요.
(꿈꾸는 도깨비)
제가 그랬거든요
예쁜 색감에 예쁜 색깔의 도깨비들
무서운 듯 소름끼치지만 자꾸 보고싶은 도깨비 이야기였어요
미워할 수 없었던 무지개를 먹는 도깨비
“우르르쾅 무서워”
우리아들 도깨비보다 우르르쾅이 더 무섭답니다 ㅎㅎ
무지개와 무지개 도깨비 예쁘죠?
제 아들이 가장 집중하고 다른 데 못넘기고
계속 읽게 하는 장면
도깨비 살려~!!!!
저는 계속 허우적 거리며 살려주세요를 외쳐야 해요 ㅋㅋ
그만하라고 하질 않아요 그림만 쳐다 볼거면서 아드님~~~
엄마는 그만 놔주세요 ㅋㅋ
꽃들의 승리
4살 넘어 망태 할아버지 아는 아이라면
이 이야기쯤 괜찮다고 봐요
도깨비 처음 알려주는 아이라도 무섭고 짓궂은 도깨비보다는
아름다운 도깨비로 다가가는 게 좋겠죠??
저도 도깨비책을 보여준다면 첫 책으로 이 책을 사주고 싶었고 내가매료되었던 그 부분에서 아들이 신기하듯 빠져있는 것을 보며 아이와 공감이 행복했어요^^ 무지개를 먹고 살아 빨주노초파남보 얼마나 아름답고 섬뜩하고도 매력적인지. 이 책으로 제 아들은 도깨비에 대한 다른 시선을 가지게 되었네요.
영문판은 교보, 예스24등 여러곳에서 구할 수 있으나 배송은 오래걸려요.
영문판
[알라딘] The Rainbow Goblins (Hardcover, New)
Ul De Rico 21,190
http://aladin.kr/p/QFEH4
문선사
현대걸작시리즈
출판 등록이 79년
백제출판을 이어 84년에
문선사가 출판을 하게되는데 당시 9만원이라는 거금!
재판이 될 수록 10만원이 넘고 88년에는 15~18
쭈욱 쭈욱 올라가더라고요.
물록 추억의 방문 판매에 매달 수금하러 오시던 것이 기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