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거리를 둔다
소노 아야코 지음, 김욱 옮김 / 책읽는고양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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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사람> 일생에는 향기로운 요소들이 가득하다. 겸손과 너그러움, 따뜻함, 위로, 기쁨과 여유가 있다.
그래서 <감사하는 사람> 주변에는 사람들이 모인다.
<불평하는 사람> 에게서 자연스레 멀어지는 것과는 참으로 대조적이다.

-잠깐의 여유 中


매사 적절할 때가 있다고 하니
항상 사람은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깨어있어야 한다.
이것 참 어려운 일입니다.
스티커 이미지

20대들이 읽기 적당한 책인 듯 합니다.
제가 30대초반 까지만도 이 책을 알았더라면
많이 도움이 되었겠다 싶은 내용들입니다.

틀린 말 하나 없고
번복할 것 하나 없으며
구차하게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가볍게 읽히고
공감되지만 그 인생 패러다임 자체는 진지합니다.

하지만
단락이 워낙 짧아 아쉽네요.
빠져들만 하면 다음 단락.
스티커 이미지
소노 아야코의 다른 작품을 찾아 옆에
대기 시겨놨습니다. 물론 대기 순번 3번째지만.

별다방에 앉아 커피 한잔에
한권 다 읽을 수 있을 150페이지도 안되는
글자도 촘촘하지 않은
약간의 거리를 둔다.

아..난 회사를 너무 사랑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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