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만주 731부대라는 참혹하고 차가운 역사 한가운데에서, 그저 순수하게 서로를 바라보았던 두 소년 선우와 데쓰오의 이야기인 그해 선우는 이에요!가족을 배불리 먹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트럭에 올랐던 조선인 소년 선우!그리고 아픔 때문에 마음을 닫고 살아가던 일본인 소년 데쓰오!언어도, 처한 입장도 너무나 달랐던 두 아이가 함께 밥을 먹고, 물장구를 치며 웃고, 서로의 진짜 이름을 물어봐 주던 그 순간들이 어찌나 애틋하고 예쁘던지요...어두운 배경 속에서 피어난 소년들의 다정한 온기가 오히려 마음을 더 아리게 만들었어요😭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정한 글과양양 작가님의 아련하고 따뜻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읽힌 책이에요!!아이와 함께 읽으며 역사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고, 공감과 인권의 가치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에도 정말 좋아요👍차갑고 참혹했던 그해, 서로에게 볕이 되어준 선우와 데쓰오의 이야기 추천드립니다~#이지북 #책읽는샤미 #임지형 #양양 #그해선우는 #731부대 #역사동화 #동화 #초등책
학교에 모든 인간의 창작을 금지하는 창작금령이 떨어진 순간부터 페이지를 넘기는 손을 멈출 수 없었어요!!효율만을 추구하며 문학 수업마저 없어진 교실...그 삼엄한 감시봇을 피해 비밀 방송을 켜는 아이들의 모습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어요😭소설 속 아이들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카뮈의 페스트 같은 세계 고전 10편을 자기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방송으로 전해요!그 과정을 함께 따라가다 보니, 고전이 단순한 시험용 텍스트가 아니라 답답한 현실에 균열을 내고 스스로 용기를 내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AI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시대!흥미진진한 비밀 방송의 미스터리 전개 덕분에 몰입감 있게 읽히면서도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땐 가슴 깊이 묵직한 울림이 남아요!아이뿐만 아니라 AI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부모와 어른들 역시 나만의 목소리와 인간다움의 가치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소설이에요👍#문학특성화중학교 #청소년소설 #소설추천 #AI
옛이야기 속 우렁 각시가 오늘날 나타난다면 이런 모습일까요?😆분홍색 갓을 쓰고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우렁 도령 짱이와 비둘기 둘기리아가 어린이들의 숙제를 척척 해결하러 출동해요~수학 문제 풀기부터 방 청소까지, 짱이 TV 구독 버튼만 누르면 신통방통하게 다 해결해 주지만...세상에는 우렁 도령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진짜 숙제가 있어요!!바로 단짝 친구와 다툰 뒤 내 잘못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마음을 전하는 관계 회복의 숙제랍니다~~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오해를 받고, 홧김에 친구 라온이에게 절교하자고 말해버린 시아...짱이에게 대신 화해해 달라고 부탁해보지만!남이 대신 써준 편지나 선물은 오히려 친구에게 더 큰 상처를 주게 되죠🥲결국 시아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스스로의 용기로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기로 결심합니다~친구와의 갈등은 누군가 대신 풀어줄 수 없으며, 나의 용기와 진심만이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묵직한 교훈을 전해주는 책!!!아이와 함께 읽고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는 진짜 용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너무나 좋아요💕#우렁도령오늘도숙제완료 #그린애플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인성동화
"내가 죽은 뒤에 반드시 좋은 세상이 온다."이 한 문장이 가슴을 쿵! 하고 울려요!돌에 새긴 나라는 일제강점기 말1943년 여수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예요~주인공은 겨우 열다섯 살인 소년 주재년!모두가 숨죽여 살던 그 암흑 같던 시절, 소년은 부러진 호밋자루로 돌담에 스무 자의 글을 새겨요...그것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빼앗긴 나라를 향한 간절한 희망이자 뜨거운 외침이었어요!일제의 고문 앞에서도 끝까지 당당했던 소년의 용기, 그리고 비극적인 희생...책을 읽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우리가 지금 누리는 평범한 일상과 자유가 얼마나 많은 이들의 피와 눈물 위에 세워진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됐답니다~어린이 독자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과 반성을 주는 책이에요!!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리의 아픈 역사와 잊지 말아야 할 영웅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정말 좋은 책이랍니다~!#돌에새긴나라 #봄날의곰
마음이 속상하고 답답할 때 은빛 고양이 묘묘가 찾아와요~~아이들의 마음을 똑똑 두드리는 따뜻하고 신비로운 창작동화 냥냥! 고민 접수합니다 입니다~~은빛 털을 가진 고양이 묘묘와 책방 주인 도란이가 운영하는 비밀스러운 마음 책방!!이곳은 마음이 지치고, 누군가에게 이해받고 싶거나, 차마 말하지 못한 고민이 있을 때 마법처럼 아이들 곁에 나타나는 특별한 공간이에요~이 책에는 아이들이 성장하며 한 번쯤 겪게 되는 현실적인 고민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요!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힘든 서연이 숙제에 치여 정작 하고 싶은 일을 미루는 민우 나만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아 위축되는 윤지 갑자기 불쑥 화가 나서 감정 조절이 어려운 유민이 등등!!고양이 묘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주고, 딱 맞는 세계 명작소설을 찰떡같이 골라 선물해요~명작 속 주인공들의 삶과 선택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지요👍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달라진 마음과 새로운 다짐을 솔직하게 적어 내며,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법을 배워요아이와 함께 읽으며 아이의 마음이나 고민에 대해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눌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선물해주는 책이에요💕#냥냥고민접수합니다 #기린미디어 #초등동화추천 #초등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