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만주 731부대라는 참혹하고 차가운 역사 한가운데에서, 그저 순수하게 서로를 바라보았던 두 소년 선우와 데쓰오의 이야기인 그해 선우는 이에요!가족을 배불리 먹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트럭에 올랐던 조선인 소년 선우!그리고 아픔 때문에 마음을 닫고 살아가던 일본인 소년 데쓰오!언어도, 처한 입장도 너무나 달랐던 두 아이가 함께 밥을 먹고, 물장구를 치며 웃고, 서로의 진짜 이름을 물어봐 주던 그 순간들이 어찌나 애틋하고 예쁘던지요...어두운 배경 속에서 피어난 소년들의 다정한 온기가 오히려 마음을 더 아리게 만들었어요😭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정한 글과양양 작가님의 아련하고 따뜻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읽힌 책이에요!!아이와 함께 읽으며 역사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고, 공감과 인권의 가치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에도 정말 좋아요👍차갑고 참혹했던 그해, 서로에게 볕이 되어준 선우와 데쓰오의 이야기 추천드립니다~#이지북 #책읽는샤미 #임지형 #양양 #그해선우는 #731부대 #역사동화 #동화 #초등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