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추천하는 책, 괜히 실망하지 않을까 ?, 하는 두려움으로 인해 읽기를 망설이다가 집사람의 권유로 읽어 보았습니다. 책속의 영호 삼촌이 보여주는 남에 대한 봉사와 이를 통한 자기 만족 그리고, 진정한 선생님의 역활과 이를 통해 잘못된 삶을 살 뻔한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방법등을 포함해 현재의 삶속에서 많을 것 느끼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렸을 때의 살과 현재의 삶을 비교하면서, 또한 관심밖의 세상이 되어버린 도심 외곽지역의 아이들의 삶을 다시 한번더 느끼게하는 참된 시간이었습니다. 참 궁금한 것은 제가 이 감흥을 앞으로 몇 시간더 지니고 있을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