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사형제 미래그림책 여우가 주운 그림책 7
안노 미츠마사 지음, 길지연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글모르는 아빠 여우가 자녀에게 그림만을 보고 읽어주는 동화내용속에서 꼭 한 번밖에 읽어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 무척 마음을 흔들리게 합니다. 그램책속에 있는 내용과는 전혀 다른 내용을로 읽어주지면 그 내용속에서 어린 여우를 사랑하는 아빠 여우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꼭 세상을 살고 있는 저나 여러분이 다 경험해보진 못 한 세상속의 일들을 자녀에게 보호해주기 위해서 설명해주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으면서 겉과 속의 차이, 또 글자를 모른다고 했을때 나는 과연 그림만 보고 어떻게 책을 읽어줄 수 있을까? 정말 여러가지를 생각하게해주는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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