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는 아는 것만 말할 수 있지만 모국어로는 알지 못하는 것도 말한다.
베블런에 따르면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은 돈으로 다른 사람을 이기려고 하는 경쟁심 때문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는 알겠으나 그것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 몰라 번민한다
사람은 많이 읽고 많이 배우는 만큼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듣고 느끼는 만큼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소설.
소멸은 안타깝지만 덧없음이 없으면 저 빛나는 생의 찬란함 또한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