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초등학생, 논리로 수학 뚝딱! - 초등 4학년 이상 넘버랜드 3
정승진 지음 / 경문사(경문북스)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초등 저학년까지만 해도 가장 좋아하는 과목하면 수학이라고 말하던 그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서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보다는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로 바뀐다고 한다.

 

해답은 바로 논리....에 있다고 한다

수학은 가장 논리적인 학문인데 이 논리와 친구가 되어 있지 않다면

4학년이 되면서 점차적으로 수학과는 점점 멀어지게 된다고 한다..

논리와 친구가 되어 재미있게 잘 할 수 비결 3가지로는

개념, 논리, 창의적 문제해결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구분되어 진다.

 

1장에선 개념이해하기...에 대해서 다뤘다..

숫자는 사물의 크기, 양의 크기, 순서를 나타내는 수의 의미가 하나도 없는 하나의 글자에 불과하다.

수와 숫자를 같은 의미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다르다는 것..

아래 예시문제로 한번 개념을 분석해 볼까요??

 

수 8의 반절은 얼마라고 생각합니까??(     ) ------답은 4         

숫자 8의 반절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이 답은 그야말로 8을 반절로 싹뚝 자른것

논리적인 접근을 하다 보니 조금은 지루하고 따분해 질 수도 있으나

중간중간 재미나는 이야기와 꽁트를 삽입함으로서 재미를 한 층 더해 주고 있다.

 

2장에서 다룬  논리적으로 사고하기...

1더하기 1은 2가 아니다...라는 말로 더 이상 학교를 갈 수 없었던 ...아니 더 이상 학교에 가지

않은 에디슨 이야기가 나온다....

물방울  1 과 물방울 1 이 만나면 물방울 1이 된다라는 남들과 다른 사고로 인해

저능아로 취급되지만...

남들과 다른 이 창의적인 사고력으로  에디슨은  위대한 발명가가 된다.

 

여자 대학교에서 인기 투표를 해서 군인이 2등했다고 소대장이 말해주자..

너무나 좋아하면 환호성를 지르는 군인들...

그럼 1등은 누굴일까???ㅋㅋㅋ

1등인 민간이라고 말하자...군인들은 기절할 지경이되지요..

이런듯 어떻게 생각하느냐..어떻게 분류하느냐에 따라서 이야기가 많이 달라짐을 보여준다.

 

 3장은 다르게 생각하기....

참을 인 3번이면 인생이 바뀐다??

학생들 시험문제를 분석해 본 결과...몰라서 틀리기 보단..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아서 틀리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모르는 문제일수록 어려운 문제일수록 문제 핵심을 집을 수 있다면

문제 해결에 큰 어려움은 없을 듯 싶다..

 

초등 공부실력은 초등 4학년에 갈라진다고 한다

저학년땐 별 어려움없이 모든 아이들이 다 같이 나란히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지만..

고학년이 되면서 부터는 기본 베이스가 잡혀 있지 않다면

점점 실력차가 벌이진다고 한다...

수학은 계산하는 학문이 아니라 생각하는 학문이다고 한다..

생각하는 학문,,,,수학을 위하여 아이들과 이 책을 접해 보는것도 참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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