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 너와 나 사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나를 지키는 괜찮은 생각 1
레이첼 브라이언 지음, 노지양 옮김 / 아울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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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도서이긴 하지만 어른에게도 새로운 배움과 깨달음을 주는 책.
모두에겐 경계선이 있고 그 선은 서로 다르며 그 경계선을 존중해줘야 한다는 것.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 그 경계선을 넘어갈 수 있다는 것.
경계선은 상황에 따라 상대에 따라 어떤 경험에 의해 바뀔 수도 있다는 것.
내 자식이라도 아이들이 동의하지 않으면 사랑의 표현이라는 이유로 내 맘대로 안거나 뽀뽀하는 것도 자제해야겠다는 배움을 가져간다.
주변에 아이가 있는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좋은 책.
그림과 대사가 무척 위트있어 재미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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