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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보이는 일기장
고혜원 지음 / 다이브 / 2025년 10월
평점 :
소설은 날짜를 적기만 해도 미래의 일을 알려주는 일기장을 소재로 한다.
일기장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 신선하다고 느꼈다.
또 대출증에 적힌 규칙들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해 기대감을 주었으며
줄거리의 개연성을 탄탄하게 만들어주었다.
중반부까지는 평범한 이야기처럼 느껴지나 주인공이 자신의 죽음을 알고 부터
남겨진 14일의 기록은 긴장감이 넘쳤다.
누가 과연 주인공과 함께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에 끝까지 몰입하면서 책을 읽었다.
책 표지에 적힌 대로 반전의 반전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었다.
또 영화로 제작되면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중간에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어 좋았다.
만약 나에게도 이런 일기장이 생기면 어떻게 행동할지 상상하게 만들어 흥미롭게 읽었다.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가치나 인연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와 상황들을 녹여낸 작품이라 인상깊게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