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보이는 일기장
고혜원 지음 / 다이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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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날짜를 적기만 해도 미래의 일을 알려주는 일기장을 소재로 한다.

일기장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 신선하다고 느꼈다.

또 대출증에 적힌 규칙들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해 기대감을 주었으며

줄거리의 개연성을 탄탄하게 만들어주었다.

중반부까지는 평범한 이야기처럼 느껴지나 주인공이 자신의 죽음을 알고 부터

남겨진 14일의 기록은 긴장감이 넘쳤다.

누가 과연 주인공과 함께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에 끝까지 몰입하면서 책을 읽었다.

책 표지에 적힌 대로 반전의 반전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었다.

또 영화로 제작되면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중간에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어 좋았다.

만약 나에게도 이런 일기장이 생기면 어떻게 행동할지 상상하게 만들어 흥미롭게 읽었다.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가치나 인연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와 상황들을 녹여낸 작품이라 인상깊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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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서양 철학
장웨이 외 지음, 이지수 옮김 / 정민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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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책은 서양 철학사에 대해 설명한다.

철학사를 아는 것이 곧 철학을 아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관념적이고 철학적인 내용보다

15명의 서양 철학자들을 조명하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각 장에 1명씩 자세하게 설명하여

전반적인 서양 철학사를 파악하기 쉽게 도와준다.

이쁜 삽화가 그려져 있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초등학생들이 읽어될 만큼 이해하기 쉽다.

용어에 대한 주석도 많이 달려 있기 때문에

철학이 어렵다고 생각하여

입문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챋ㄱ이다.

1번째 철학자 탈레스를 시작으로

수학자 피타고라스 등 다양한 철학자들에 대해 설명한다.

그 내용이 매우 흥미롭기 때문에 지루한 감이 전혀 없었다.

평소에 동양 철학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서양철학에는 무지했던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 책이다.

서양 철학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철학자들은 남달랐다는 것이다.

물론 부유한 집 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사유할 여유 덕분에 얻은 지혜일 수 있지만

세상의 본질과 근원을 꿰뚫어보는 그들의 사색이 놀라웠다.

그리고 본질에 대해 각 철학자마다

대동소이하게 주장하는 면들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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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을 함께 써 내려가는 중입니다
박지연 지음 / 일단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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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솔직한 생각을 적었습니다.


"길 잃은 날에도 기억해요.

우리 행복을 함께 써 내려가고 있다는 걸"

박지연 작가의 '우리는 행복을 함께 써 내려가는 중입니다'는

포근한 언어로 마음을 다독여 주는 위로의 책입니다.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로 살아온 그녀는

삶의 무게와 인간의 고단함을 곁에서 지켜보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종이 위에 감정을 담아내는 캘리그래피는 스스로를 위로해주었고

결국 독자에게 건네는 다정한 편지가 되었습니다.

책은 네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위로

무너진 이를 일으키는 용기

사랑과 이별에 관한 시선

그리고 사소한 일상 속 행복의 기록

그 흐름은 우리의 삶을 닮아 있고 곳곳에 담긴 손글씨 문장은 따뜻한 편지처럼 마음을 흔듭니다.

이 책은 화려한 해답을 주지 않지만 "잠시 멈추어도 괜찮다"는 단순하면서도 큰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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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의 카페를 아시나요
트래비스 볼드리 지음, 한지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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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비브의 카페를 아시나요는 표지부터 따스한 색감과 아늑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책장을 넘기자 '특별한 공간'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라는 점에서 바로 끌렸다.

저자가 게임 디자이너 출신이라 캐릭터와 설정이 RPG 세계처럼 생생하게 다가왔다.

이야기는 전장에서 은퇴한 오크 전사 비브가 낡은 마구간을 카페로 개조하며 시작된다.

커피가 생소한 도시에서 손님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작은 도전을 응원하게 만든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오크의 반전이다.

거칠고 야만적일 것 같던 비브는 따뜻하고 성실하며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

행운을 불러온다는 '스캘버트의 돌'보다 중요한 건 그의 마음이었다.

좋은 사람을 곁에 두고 싶다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단순한 카페 운영기를 그린 것이 아니라 치유와 연대의 힘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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