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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C. 더글러스 러미스 지음, 이반.김종철 옮김 / 녹색평론사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번 우리 국민들이 중요한 결정을 할때에 경제. 단 하나에만 집중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그리 똑똑하지 않은 내가 보기엔 경제를 내세운다고 정말 경제를 발전시킬 거 같지도 않고, 혹시 정말 국민들이 원하는대로 된다고해도 돈만 많다고 사람이 행복한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나만 엉뚱하게 생각하는건가? 다른 사람들은 왜 저렇게 생각하지? 하고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가 이 책의 제목을 다른 책을 통해서 보는 순간 정말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 보게 되었다.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상식처럼 느껴지는 것들이 알고보면 착취를 합리화하기 위한 것을 알았다. 무조건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기를 좋아하시는(비판의식이 너무 결핍된) 엄마가 하루는 대화할 때에 "빈부격차가 나는건 당연한거야. 어쩔 수 없잖아?" 하는 말을 했을때 나는 전처럼 "하긴 그래~" 하며 동의를 할 수 없었다.
제발 사람들이 코앞에 것만 보지말고 더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생각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환경,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이런 것들은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비현실적이라고 계속 밀어두고 있다가 정말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어진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