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과 관련된 것이 고고학인가? 탐정은 어떤 일을 계속 파헤쳐보는 사람인데 그럼 여기에 나와있는 것은 두가지를 한꺼번에 알아볼 수 있는 책인가 하면서 책을 읽어 보는 아이들과 먼저 책을 읽기 전에 처음부터 끝까지 책속에 나와 있는 사진을 먼저 살펴보기로 했답니다. 고고학자들로 인해 우리가 잊고 있던 역사속의 현장을 알 수 있고 또 오래전에 우리가 살지 않았던 시대에 대해 역사적인 사실과 더불어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을 알려주는 중요한 일을 하는 고고학자들이 사라진 문명을 찾아 내어 과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낸 많은 이야기들이 이책 안에 가득담아 있었답니다. 지난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집트전에 다녀온 큰아이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투탕카멘의 금제 가면 사진을 보더니 역시 이집트하면 피라미드와 미라에 관심을 가지고 보았답니다. 삼각형 돌덩어리처럼 보이지만 실은 벽돌을 쌓아 만든 거대한 구조물 피라미드들은 초기 왕족이 묻힌 묘들이 그 안에 있다고 한다. 역사적인 상징물들을 보면서 그 시대에 얼마나 많은 사건들이 있었는지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서 다음장에는 무엇이 나올까 궁금해 하면 책장을 넘기니 이것은 제가 20대에 보았던 바로 그 영화 타이타닉에 나왔던 그 배. 타이타닉호는 빙산과 충돌해서 침몰한 지 거의 백여 년이 지났지만 타이타닉호에 대한 전문가들이 관심은 아직도 식을 줄을 모른다고 합니다. 해양 고고학자들은 침몰선의 상태를 통해 많은 것을 알아 낼수 있었고 배의 침몰 원인도 밝혀냈다고 합니다. 고고학에서 여러가지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고고학자들이 이야기와 분야들을 이 책 한권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알수 있었고 이책을 가지고 세계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