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보물찾기의 새로운 시리즈로 한국사 탐험 역사상식으로 먼저 고구려시대를 만나게 되었어요. 고구려하면 주몽을 제일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역시나 책을 받아본 저희 두 콩알들도 고구려? 아~주몽 역시 한동안 TV에서 주몽 드라마로 인해 너무 잘 알려져 있고 그때 고구려에 대해 처음 접하게 되면서 역사쪽에 관심을 가지 알콩이(큰아이랍니다)도 고구려 시대 보물찾기를 보자마자 신나하네요. 이미 보물찾기 시리즈를 만난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벌써 캐릭터만 보고도 음..이번에도 뭔일이 일어나겠군하네요.ㅎㅎ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 어린이 태권도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팡이는 그곳에서 친구 메이링을 다시 만나게 되고 팡이가 태권도 경기를 펼치고 있을 때 누군가가 지구본 교수에게 다가와 의문의 봉투를 건넸는데 그 안에는 연개소문의 칼 다섯 자루가 찍혀 있는 사진과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검증해 달라는 초대의 편지가 있었는데 도대체 이 편지는 무엇일까?? 이 편지로 인해 전설로만 전해지던 연개소문의 칼이 실제로 있다는 얘기에 팡이와 지구본 교수는 대저택으로 찾아가면서 이제 여기서부터 사건은 시작이 된답니다. 장면 하나 하나의 재미난 표현과 다음은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책에 열중에 있는 알콩이는 지난 여름방학 때 역사논술 수업을 방학특강으로 하였는데 아마도 그때 배운 것들이 여기에서도 볼 수 있어서 그런지 다시 한 번 복습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다시 읽어 내려가면서 배웠던 내용을 하나씩 생각을 하면서 자료도 찾아 함께 읽어 보네요. 이번 한국사 탐험 보물찾기 시리즈를 통해 다시한 번 우리 역사에 관심을 더 갖게 되는 계기가 되어 가는 것 같아 저도 저희 알콩이도 어서어서 2탄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정말 다음 이야기가 어찌될 지?? 아~너무 궁금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