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기초 플러스 - 제5판 기초 플러스 3
Stephen Prata 지음, 윤성일 옮김 / 성안당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학 1학년때 컴퓨터 전공으로서 프로그램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친구들끼리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C++공부를 했었다. 그때 서점에 가서 모두가 여러가지 책을 보고나서 고른 결론이 바로 이 책. 그리고 1년 뒤 전공 C++수업에서 주교재가 너무 딱딱해서 역시 계속 이책을 참고하며 공부를 했다. 그런데 그 다음해 후배들의 수업에서는 드디어 이 책이 주교재로 채택이 되었다. 그만큼 다른 책들에 비해 읽기가 쉬웠고 눈에 잘 들어왔다. C++하면 주로 MFC(Visual C++)를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사실 Visual C++은 ANSI C/C++표준을 제대로 준수하지 못한다.

이 책은 ANSI표준에 맞추어 설명이 되어있어 템플릿 등의 개념에 대해 좀 더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만큼 이 책으로 배운 지식에 대해서 신뢰가 간다고 할까? 만약 윈도우, 리눅스, 유닉스 등의 여러가지 환경에서 C++개발을 생각하고 있다면 당연히 이런 ANSI C/C++을 다룬 책을 보아야할 것이다. 윈도에만 맞춰진 코드는 리눅스에 가면 컴파일이 안되는 경우가 많기에 기초를 다질때부터 탄탄히 하면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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